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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0T) {2018)

매우 짜증스러웠던 하루


평소 출근시간보다 한시간 정도 일찍 도착하는 편인데
오늘 역에 도착하니 비가 엄청 쏟아지고 있었다.
갑작스런 소나기에 다른 사람들도 당황했는지 지하철 출구쪽에 많이들 서 계셨는데 ㅠㅠ
사람들 대기하는거보니 음...금방 멈출소나기 인가보다 싶어서 나도 계단 벽쪽에 붙어 서서 기다렸다. 그때그 8시쯤이었는데.......퓨ㅠㅠㅠㅠ
기다려도 비가 멈출 생각을 안하길래 어떻게 해야하나 계속 고민했다.
지하철에서 10분은 걸어가야하는 위치여서 ㅜㅜ너무나 애매했다 ㅜㅜㅜㅜㅜㅜ 대기타는 사람은 점점 더 늘어나고 ㅠㅠㅠㅠㅠ
계속 기다리다보니 지각할 삘이어서 팀장님께 지각연락을 남겼다 ....
그렇게 9시가 넘고...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지하털 출구 바로 앞쪽 건물로 달려가서 비멈추길 계속 기다리고 ...
20분 쯤 되니까 비가 좀 덜 내려서 후다닥 왔다.
1시간 20분동안 출구에서 대기타면서 땀 엄청 흘리고 ㅜㅜ 적은양이었지만 비 맞고사무실 오니까 ㅠㅠ옷에서 냄새나고 찝찝해서 미치는줄 알았다. ㅠㅜㅜㅜ거기다가 대자연중이라서 ㅜㅜㅜㅜㅜㅜ아오....
아침부터 진 다 빼서 기운도없도 몸에선 열이 올라오니까 미치겠고 ㅜㅜㅜ 몸이 힘드니까 짜증이 계속 났다. 정말 말도 하기 싫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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