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보러 고고

오늘 혼자서 물고기를 보러 다녀왔다. ㅋㅇㅅ ㅇㅋ아ㄹ움!!!

대학1학년때였나? 동기랑 놀러간 적 이후로는 처음이다.그러고 보니 9년전이니....오..랜만이네..ㅠㅠ

평일 낮시간이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단 꽤 있었다.

열심히 구경하다가 왔다. 생각보다 이쁜 종류들도 많고, 신기하게 생긴애들,무섭게 생긴 애들도 있었다.

눈으로 열심히 보고 맘에 드는 것들만 사진 찍었는데....-_-

찍을땐 몰랐는데 찍은 결과물을 나중에 확인해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망..망해쓰요..

제대로 찍힌게 별로 없다 ㅠ0ㅠ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 흔들렸어...흡..

괜차나...눈으로 다 보고 왔으니......

사진순서는 뒤죽박죽. 일단 올려본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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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들던 물고기중 하나! 정작 이름은 모르네-_-;;;

아.ㅁ존에 산다는 거대물고기... 진짜 컸다.

신기해서 계속 쳐다봤는데 볼수록 뭔가 무서움이 느껴졌음. 왜인지는 모르겠지만...ㅠㅠ

사진 제일 많이 찍었는데 건진건 이 세장뿐..^^ 크큭...귀여웠다.

해파리 인데 진짜 귀여워서 찍은거.

막 꼬물꼬물 거린다 ㅋㅋㅋㅋ끄항 ㅋㅋㅋㅋㅋㅋㅋ 

해마!!!!!! 

보면 볼수록 신기하게 생겼다. 좀더 자세히 찍고 싶었는데..... 아쉽다.

 

제일 신기했던 물고기 종류였는데 ㅇㅅㅜ 이름을 안적어왔다 으아아앙 

저렇게 땅에 박혀서 얼굴을 쏙 내밀고 있다.진짜 신기했음 ㅋㅋㅋㅋ

정어리가 떼로 지어서 헤엄쳐다니는모습인데, 진짜 이뻤다. 사진으로 티가 안나는게 아쉽다 ㅠㅠㅠㅠ으흡

터널을 지나오면서 본 거북찡 

해파리!!!! 빛때문에 그런가 진짜 이뻤다.그러고보니 해파리...신기하다. 

움직이는게 하늘하늘하니 꼭 누군가를 홀릴듯한 몸짓임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