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ㅅㅇ)~

-이래저래 힘든 주였다! 구인글이 많지않다는 불안감이 조금씩 쌓이고 있었는데 금요일에 탈락연락까지 받아서ㅜㅜ 이런게 한두번도 아닌데 급 허무함,실망감이 밀려와서 진짜 아무것도 하기싫어졌다ㅜㅜ이번주까지 뭐 하는게 있었는데 진짜....맘같아선 다 때려치고싶을정도로ㅜ0ㅜㅋㅋㅋ오늘 엄마랑 취업관련 얘기하던중에 "이직처를 알아두고 그만뒀어야했다"라는 말에 울컥해서 "이미 그만둔상황인데 그얘길 해서 뭐해ㅋㅋㅋ" 했다가 말싸움으로 번지게 되었다. 뭐 결론적으론 내가 먼저 사과드리긴 했지만 내가 확실히 예민하긴 하구나 싶다. 그래도 펑펑 울고나니깐 기분이 좀 풀리긴했다.
너무 조바심 내지않고 편하게 기다리고 있어야지.....흡..
좋아하는걸 하면서 마인드컨트롤해야지ㅜㅜ

-한의원에서 물리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목뭉침이 심하다며 일자목같은 경우는 특히나 관리를 잘 해줘야된다고 하시면서 심할때까지 참지말고 바로바로 병원오라고...ㅡ_ㅜ;
일단 일주일꾸준히 나가는걸로 얘기해뒀다. 책상-노트북 높이가 안맞는건지....어째 회사다녔을때보다 목상태가 더 안좋아진 느낌이다.흐어어어엉 ㅜㅜ제발 몸좀안아팠음좋겠다.

-어제 내가좋아하는 프로 새 시즌이 시작!!! 솔직히 크게 기대안하고 봤는데 완전 꿀잼이다ㅋㅋㅋ이제 토요일이 기다려질거같으무ㅜㅜㅜ내가응원하는 플레이어가 꼭!!!!우승하길